[뉴있저] 지방선거 D-7...북한 도발·민주당 지도부 '파열음' 민심 영향은? / YTN

2022-05-25 30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구간이 시작되는 만큼 드러나지 않은 민심과 북한 도발 등 막판 여러 변수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오늘은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본격적으로 얘기 시작하기 전에 일단 오늘 아침에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이걸 한 번 짚어보죠. 일반적으로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이런 북한 안보 이슈가 불거질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보수당 혹은 여권 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건가요? 어떻게 분석을 하시는지요?

[김준일]
조금 오래전 과거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 같은 경우에는 보수 쪽에 유리했다라고 보여지죠. 소위 말해서 북풍, 총풍, 이런 사건이 있었던 것도 그런 맥락이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 뒤에는 소위 말하는 색깔론이나 이런 것들이 잘 안 먹히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보면 집권당한테 유리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죠, 이런 거 같은 경우에. 왜냐하면 국정안정론을 좀 더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변수가 있다라면 보통은 이렇게 북한이 도발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누구한테 있느냐, 그게 만약에 현 정권한테 있다라고 사람들이 인식을 할 수 있는데 사실은 지금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됐고, 2주도 안 됐잖아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 올해 들어서 도발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윤석열 정부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의 강경 노선 때문이다라고 책임을 묻기가 애매한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도움은 안 되더라도 여권에 소폭이라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렇군요. 민주당이 지금 내부에서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어제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오늘까지도 파열음이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요. 관련 목소리 들어보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같이 사과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고,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신 겁니다. (같이 사과하자고 했지만 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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